[스크랩] 누가 동화를 쓰는가? 누가 동화를 쓰는가? 강의 진행자 : 김문기 (hipen@naver.com) 1. 어린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자 오랜 세월 이전부터 어린이들은 이야기 듣기를 좋아했고 그 이야기를 통해 세상살이의 이치와 자기 나름의 꿈을 키우며 자라왔습니다. 할머니에게 듣고 어머니에게 듣고 그 이야기 속에서 꿈과 사고의 영역을 .. 書로書로 공부방/동화 창작법 2011.03.20
[스크랩] 주인공과 배경 주인공과 배경 강의 진행자 : 김문기 (hipen@naver.com) 어떤 문학 작품에서든 인물(성격)을 설정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이면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집니다. 인물 설정에 실패한다면 작품 전체의 실패에 다름 아닌 것이, 어떤 배경도 사건도 구성도 문체도 그리고 작가의 메시지 역시 인물과 인물의 관계로.. 書로書로 공부방/동화 창작법 2011.03.20
[스크랩] 동화의 악역과 이야기 전개 동화의 악역과 이야기 전개 강의 진행자 : 김문기 (hipen@naver.com) 전래 동화에서는 인물 설정이 단순하고 지극히 전형적입니다. 권선징악 사상이 그 기조를 이루고 있는 바, 주인공과 악역의 동시 설정으로부터 이야기가 전개되며 그에 귀결된 메시지를 내보이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중요시 여겨야 할 .. 書로書로 공부방/동화 창작법 2011.03.20
[스크랩] 동화의 구성 동화에서의 구성 강의 진행자 : 김문기 (hipen@naver.com) 동화에서의 구성은 비록 희곡이 지니는 엄격성과 소설이 지니는 치열함까지는 아니더라도, 단순하면서도 간결하게나마 지켜야할 필수 요소입니다. 때로는 다른 장르 이상의 진지한 이야기 전개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간혹, 동화를 예쁘고 아기자.. 書로書로 공부방/동화 창작법 2011.03.20
[스크랩] 동화에서 틀리기 쉬운 문장의 예 틀리기 쉬운 문장의 예 강의 진행자 : 김문기 (hipen@naver.com) 동화를 창작할 땐 그 문장과 표현이 정확해야 합니다. 이것은 일반 문법에 관한 책을 보고 공부할 내용이지만 여기서는 문법이 잘못 사용되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① 영희가 웃으면서 다가오는 상수의 손을 잡았다. “고마워. 이렇.. 書로書로 공부방/동화 창작법 2011.03.20
[스크랩] 동화의 판타지에 대하여 동화의 판타지에 대하여 강의 진행자 : 김문기 (hipen@naver.com)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공상의 세계가 있는데, 사람들은 흔히 이런 것을 ‘동화의 세계’라고 합니다. 그만큼 동화는 판타지 요소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판타지란 공상의 세계를 사실적인 기법으로 그려내는 것을 말합니다. 시가 지니는 .. 書로書로 공부방/동화 창작법 2011.03.20
[스크랩] 시어에 필요한 우리말 시어에 필요한 우리말 아띠 : 사랑 알범 : 주인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시나브로 : 모르는 새 조금씩 조금씩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숯 : 신선한 힘 산마루 : 정상(산의) 아미 : 눈썹과 눈썹사.. 書로書로 공부방/시 창작법 2011.03.20
[스크랩] 어느 시가 훌륭한 시인가? 어느 시가 훌륭한 시인가? 현대 시에 대해 '알아 먹을 수 없다'는 무례한 불평을 '마침내' 터트려 놓고 보니 당장에 급하게 된 것이 이 무례를 변명 할 수 있는 자료(증거)를 내 보이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자료라면 내 초라한 서가에 꽂혀 있는 시집들 만으로도 지면이 모자랄 정도 입니다만 그러나 차.. 書로書로 공부방/시 창작법 2011.03.20
[스크랩] 감동 깊은 시, 어떻게 쓸 것인가?_도종환 (옮긴글입니다) 감동 깊은 시, 어떻게 쓸 것인가? 도종환(시인 ․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내 문학은 가난과 외로움에서 출발했다. 평화롭던 날들은 열 몇 살 전후해서 끝났다.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여 고향을 뜨면서 우리 가족은 해체되었다. 나는 외가에 맡겨졌고 앞 못 보는 할아버지는 고모네 집.. 書로書로 공부방/시 창작법 2011.03.20
[스크랩] 시와 연애 하는 법/ 안도현 시와 연애 하는 법/ 안도현 ‘무엇’을 쓰려고 하지 말 것 * 무엇을 쓸 것인가? 한 미국 작가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글을 쓰는 것은 쉬운 일이다. 이마에 피땀이 맺힐 때까지 그저 텅 빈 종이를 바라보고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파울러)라고. 말이 쉽지 그건 또 얼마나 고역일 것인가. 그렇게 했.. 書로書로 공부방/시 창작법 201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