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갑숙 시인의 북 겔러리

제주 여미지 식물원 내에서

옥천변을 거닐던 노시인께서 사진 한 장 보내셨다. 화창한 날, 가끔씩 발걸음을 잡는 야외 의자가 있다고... 외롭지않게 잠시 앉아 눈인사하고 또, 그 시집 주인이 무척 궁금하다고... (이 책은 보기만 하고 가져가지는 마세요. 누구나 볼 수 있는 책) 필체로 보아 연세가 지긋하신 분 같으..

2018.10.1 마을

건강센터

∥성갑숙의 작품세계∥ 달 가는 쪽으로 떠난 그 길과 떨리는 손 문두근 (시인.문학박사) Ⅰ. 서언 시를 쓰는 시인들이 처음부터 어떤 이론적 배경을 가지고 시를 쓰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대개의 경우 시간적 삶의 경로를 따라 자기 개인적인 정서의 고동과 그 율동을 수용하고 결단하..

순천문화의 거리에서 얼굴에 페인팅도 하고 시화전도 참여하고

동화「그림 속에 없는 그림」글 · 성갑숙 / 해설·윤삼현 동화문학은 궁극적으로 상실된 인간성을 되찾아주는데서 그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땅에 떨어진 도덕을 회복하기 위하여, 돈으로 생명을 맞바꿀 수 있다는 이 가당찮은 의식이 정말정말 잘못이라는 것을 깨우쳐주기 위해, 동화..

2013. 1. 26 발행/한림출판

정보 제공 : 교보문고 가마실 연가 성갑숙 저 | 한국문인협회(월간문학 출판부) 1996년 〈문학춘추〉 신인상 시 부문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성갑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첫 번재 시집에서 보여준 고향과 향수, 또는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세레나데, 그리고 육친 의 육성을 빌려 유..

우리 창녕 출신 문인으로 순천에서 문단활동을 하고 있는 성갑숙 시인의 시집을 소개합니다. 성 시인은 2003년 시집 <달 가는 쪽으로 걸어가기> 출간했으며, 2011년 월간 <아동문예>를 통해 동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하였다. 그는 제236회 아동문예문학상 동화부문에서 동화 <잠 못 이루는 층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