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연대표 작성하기 (2) 연대표 작성하기 연대표 작성은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상황 장면들을 일정한 기준에 의해서 어느 정도 연쇄적으로 나열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으로 장점이 많다. 첫째, 일생을 기술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사건이나 시기가 누락되지 않도록 한다. 둘째, 자서전을 엮는 데 있어 일관성을 부여해 준다. .. 書로書로 공부방/자서전쓰기자료 2010.08.14
자서전 쓰기 계획안 자서전 쓰기 강좌 ● 일 시 : 2010. 4.13 (목) 10시 ● 장 소 : 순천 시립 중앙도서관 ● 대 상: 65세 이상 순천시 시민 ●강의: 성갑숙(시인. 동화작가) 1. 자서전 쓰기 계획안 구분 월별 학습과정 학습내용 이론편 4월 글쓰기 기초 * 자서전의 개념과 특징 * 자서전쓰기의 필요성 * 글과 낱말 * 글.. 書로書로 공부방/자서전쓰기자료 2010.08.14
조계산 보리밥집 조계산 보리밥집 / 성갑숙 선암사 송광사 천자암 장박골 삼거리 사방 계곡을 따라 모여든 솔바람 쉼터 풋풋한 산내음 소복소복 산채 보리밥 쭈그렁 양재기 넘실대는 막걸리 인심 동행한 지인들 입담 더불어 구수하다 시간을 벌자/길떠나기(국내) 2010.08.10
하늘아래 첫 동네 심원마을 2010.8.8 말복이다. 머리가 벗어질 정도의 더위에도 등줄기가 서늘한 계곡이 있다하여 지리산을 성삼제를 넘어섰다. 해발1000m 이정표를 뒤로하고 심원 쉼터를 지나 하늘아래 첫동네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아래로 내리닫는 길은 오금이 저리도록 가파르고 지리산 한자락 아래로 장관이다. 그리고 저아래 또 아.. 시간을 벌자/길떠나기(국내) 2010.08.08
[동화] 업둥이와 호동이 업둥이와 호동이 글 / 성갑숙 요즘 복날은 복을 많이 받는 날이라면서요? 초복이 지날 무렵 한차례 내리 쬔 뙤약볕은 머리가 벗겨질 것 같았어요. 중복 문턱에 선 오늘도 복은 커녕 온통 찌푸린 상이네요. 진득진득 습기를 머금은 장마비가 오후부터 내린다고들 걱정인데 우리 집 분위기는 업동이 때문.. 多笑곳 이야기/동화.칼럼.기사 2010.08.08
[시] 와온 썰물 지고 와온 썰물 지고 성갑숙 잠시 머물렀다 떠난 자리 따라나서지 못한 목줄 버석인다 나그네는 그저 나그네일 뿐인 것을 달 가는 쪽으로 끌려간다는 먼 어느 시대 그 과학자 이야기로 섣불리 단언마라 먹물 머금은 빈 조가비 가슴팍 쓸어주느라 그러느냐 갯바람 따라 나서지 못한 발길 밀어주느라 그러느.. 書로書로 공부방/제2시집 수록 201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