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國父)여, 국부(國富)여/ 성갑숙
달과 별의 후광을 덮고
돌마바흐체 궁전 침실에 누운 아타튀르크
그가 깊이 잠 든 시간
궁전의 모든 시계는 멈추었고
달도 별도 영면에 들었다
국부라 했다가
국부 아니었다가 말하지 않는 나라
국부國父가 부른 국부國富의 터키
돌마바흐체 궁전 접견실 4.5톤 샹들리에 장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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