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협해외탐방 마지막날 계획된 곳을 첫날 강행군을 했다. 뒷쪽 두만강 건너 북한 산하가 보인다.
얼음이 둥둥 떠 다니는 겨울은 배를 띄우지 않으니 가까이 갈 수 없다
광장에는 우리나라 노래가 흘러나오고 누구나 춤추고 손잡을 수 있는 이곳. 피가 뜨겁다
도문 선착장에 배가 묶였으니 물이라도 만져보고 싶어
두만강 푸른물에 라는 노래가 무색하다. 흙탕물에 얼음덩이가 둥둥 떠다닌다. 남쪽나라에는 꽃 잔치 중인데.....
그래도 인정샷!
우리 민요가 소개된 것을 보면 국경을 넘은 우리 민족이 터잡아 사는 곳인 게지
관광객 겨냥함인지 커피점문점이 있어 들어갔다가 사진 찍는다고 혼났다
강 가에 표지석은 정신을 번쩍 들게한다. 어디로 둘러서 왔단 말인가. 지금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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