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나무여 / 성갑숙
적막강산 엎디어 살고자니
스치듯 들려준 바람소리
세상 향한 귀를 열고
너의 일으킴으로
나는 이렇게 서 있다
'多笑곳 이야기 > 운문(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모시) 영원으로 부터 자유로워라 (0) | 2014.06.07 |
---|---|
느랭이골 느림보야 (0) | 2014.06.06 |
(시) 기부 받은 붓꽃향기 (0) | 2013.12.12 |
(시) 충무 김밥 (0) | 2013.11.29 |
(시) 간갈치 토막 (0) | 2013.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