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 2009. 9. 7 부산했던 하루를 접으며.... . 그리고 평화 책을 쌓은 듯 채석강 등대가는 길 가을을 재촉하는 바람이 마지막 노을이 발걸음을 잡고 어둠이 내린 부두에서 바라 본 채석강 위 팔각정 시간을 벌자/길떠나기(국내) 201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