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 문학관 2010.8.8 평사리는 작가 박경리의 소설 '토지' 산실이다. 몇해 전에 최참판댁을 다니러 갔을 때 공사 중이라 어수선하던 평사리가 말끔히 단장되어 있다. 문학관을 간다니까 차를 타고 올라가라고 한다. 세트장을 한바퀴 빙 돌자 문학관이 나왔다. 지리산 관련 문학서들이 비치되어 있었다. 뒷편 길을 따라 담장.. 시간을 벌자/길떠나기(국내) 2010.08.08
반야산 관촉사 2010.4.25 평범한 동네 입구에 반야산 관촉사 일주문이 있었다. 양 옆으로 식당가와 한때 성황을 누렸음직한 연꽃 밭이 말라가고 있었다. 대웅전으로 드는 입구 계단이 가파라서 고행의 길을 연상케 하였다 우리나라의 절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또 개축을 하려는지 대웅전 곁에 돌무더기가 눈살을 지푸리게 했다.. 시간을 벌자/길떠나기(국내) 201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