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는 작가 박경리의 소설 '토지' 산실이다.
몇해 전에 최참판댁을 다니러 갔을 때 공사 중이라 어수선하던 평사리가 말끔히 단장되어 있다.
문학관을 간다니까 차를 타고 올라가라고 한다.
세트장을 한바퀴 빙 돌자 문학관이 나왔다. 지리산 관련 문학서들이 비치되어 있었다.
뒷편 길을 따라 담장을 돌아나오며 '최참판 잘 있어시오.'하시던 노소설가 강선생님의 목소리가 귓전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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