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 가는 길 찻집 가는 길 내 일터의 오후 스케줄에는 스무 걸음 문 밖 외출이 있다 건강지킴이 만보기를 벗어두고 가로수 그늘 짙은 장미화원을 지나 세줄 로스터리 찻집 향하는 길 센티멘털 스무 살이다 多笑곳 이야기/운문(신작) 2018.08.18
우포 이우걸 문학관 가는 길 휴일이라 그런가 문학관이 휴관이다. 시화전은 파장인듯 프랑이 바래어 빌길 끈긴 겔러리에 허전함을 더한다 모처럼 오자매가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랄 때는 복작복작 티걱태걱 중한 줄 몰랐는데 나이들수록 오지고 오지다 시간을 벌자/길떠나기(국내) 2018.08.14
다소곳 가족과 폭군 멧돼지 뚜뚜와 뚜띠 밤 산책 중인 아가들 사과가 익어갈 무렵 폭군이 휩쓸고 지나갔다. 멧돼지군단 퇴치방법은 없을까 뚜띠와 뚜띠 多笑곳 이야기/비촌일기 201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