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 가끔씩 발걸음 멈추고. . . 옥천변을 거닐던 노시인께서 사진 한 장 보내셨다. 화창한 날, 가끔씩 발걸음을 잡는 야외 의자가 있다고... 외롭지않게 잠시 앉아 눈인사하고 또, 그 시집 주인이 무척 궁금하다고... (이 책은 보기만 하고 가져가지는 마세요. 누구나 볼 수 있는 책) 필체로 보아 연세가 지긋하신 분 같으.. 多笑곳 이야기/작품집 소개 201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