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관방천 제림 400년 이야기를 풀어놓는 영산강. 그 옆구리에 조각공원이 만들어졌는데.. 어찌 초입부터 으시시하다
마주보는 대문이 음각과 양각으로 한쌍이네?
여우야 네이놈! 계 섰거라. 너 오늘은 뼈도 못 추릴 줄 알아라~~
지난밤 슬핏 잠 든 사이 기어이 일을 냈구먼 이 노옴!
이쿠쿠~ 저 좀 살려주세요. 가뭄에 사흘 피죽도 못 먹었당게요.
기우제를 지내든지 어쩌든지 해 보시랑게요
네이놈! 그런다고 백년 손님 주려고 애지중지 키워 온 씨암탉을 요절내다니,,,
워낙 배가 고파서요. 저~저~ 뒷다리 하나만 어찌 해본다고 한 것이 그만...그런데 장모님 그 씨암탉 한 번 통지데요. 깨갱!
견원지간이라고 개와 원숭이 사이가 안 좋다고 들었다만 .....우리 사이도 만만찮아
꼬댁꼭! 꼬댁꼭꼭! ~ 저리 가! 어딜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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