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백무동으로 드는 산행을 마치고 훌쩍! 들어선 신라 고찰 실상사
서산에 하루가 걸렸으니 극락전 앞 봄꽃은 등불을 켜고...
국보급 삼층석탑
석양을 등지고 해탈교를 나서는 백발의 도사님...
해탈교를 건너면서 입장료가 있으니 하기사 세상짐 내려놓으려는데 맨입으로 될 일인가?
나를 얽매이는 것은 무엇인가? 얽메었던 것은 무엇인가?
해탈교를 들었다가 나오면 나는 또 어디에 얽메일 것인가? 삶이란...삶이란? 흔들리며, 젖으며 간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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