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강화에는 몇가지 명물이 있었는데 강화 풍물시장을 들러보면 알 수 있겠지?
강화 작물 순무는 모양부터 동글동글 따글따글하다. 김치맛도 맵삭하니 익어야 제맛을 낼 것 같은데... 일단 한 묶음 사보았다
이른 봄에는 밴댕이 회무침이 제격이라는데. 속 좁은 사람을 밴댕이 속아지라지? 그런데 이 시장의 밴댕이는 여수에서 왔다는데...
화문석. 옛부터 강화에는 돗자리가 특산물이었다는데 시장 구석 세워진 물건들을 보니 예전 같지않나보다....
아점을 먹은 이 집은 북어국이 시원하다. 계미는 없지만 6000원 싼맛에 그저 한끼 떼우기에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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