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벌자/길떠나기(국내)

모래가 운다는 명사십리

가마실 / 설인 2011. 3. 9. 23:00

 겨울바다 울음소리는 더욱 쓸쓸하다

 십리나 된다는 바다에 인적은 없고 비단결같은 모래 위에 나를 새긴다.

 2011년 3월 잠시 다녀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