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벌자 > 길떠나기(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포진에서 (0) | 2024.02.08 |
---|---|
창녕 향교 앞 은행나무 밑에서 칠순소녀들 은행을 줍는다 또 한 해 가을은 어김없고 멀찌기, 팔랑이는 노랑잎을 올려다 손을 흔드는 아이들 (0) | 2023.11.18 |
가을, 먼저 와 있다기에 달려갔지요. 대관령 너머 강릉, 평창, 정동진 부채바위 돌아드니 함경도 할매가 시원한 바람 열심히 부쳐내리고 있더이다. (0) | 2023.08.29 |
내 생애, 뜨거웠던 날은 가고/ 실상사 해탈교를 지나 칠성계곡 소용돌이 속에서 문우들과 한 시절 보내고 또 다른 가을을 맞는다. (0) | 2023.08.19 |
동행 (0) | 2023.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