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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향교 앞 은행나무 밑에서 칠순소녀들 은행을 줍는다 또 한 해 가을은 어김없고 멀찌기, 팔랑이는 노랑잎을 올려다 손을 흔드는 아이들 (0) | 2023.11.18 |
내 생애, 뜨거웠던 날은 가고/ 실상사 해탈교를 지나 칠성계곡 소용돌이 속에서 문우들과 한 시절 보내고 또 다른 가을을 맞는다. (0) | 2023.08.19 |
동행 (0) | 2023.04.22 |
정월대보름 달집 점화 2023낙안읍성에서 (0) | 2023.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