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은 행정구역상 몇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 추봉도는 교량이 놓여져 쉽게 들어갈 수 있다. 추봉교를 건너려니 포로수용소 팻말이 눈에 뜨인다.
추봉포로수용소로 오르는 길은 동네 안길같이 좁고 가파르다. 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 곳에 차량을 막는 신발들이 어지러이 뒹구니 섬뜩하여 발길을 돌렸다
곡룡포는 땅끝이라는 팻말이 여저기 눈에 뜨인다. 섬의 끝인 것이다. 한적한 항구에 강태공 몇 낚시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고 있다
차를 돌려 도착지 선착장을 다시 돌아나와 제승당으로 들었다
산책길이 조성되어있고 중간지점 간단한 편의점이 자리한 곳은 휴식 공간으로 지친 나그네를 위로한다
이 우물은 이순신장군이 병사들을 위해 팠다고 한다
대한문 으로 들면 충무공의 영정이 모셔저 있다
수루에 홀로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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