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북쪽으로 부터 온다. 캐나다 여행에 지쳐 우리나라 가을을 까딱하면 놓칠뻔 했다.
다행으로 다솔사가 있는 봉명산에는 마지막 혼불을 지르고 있었으니.......
산행이라기 보다 둘레길을 걸으며 시낭송 몇구절 읊다보면 배가 출출해진다.
점심은 한용운 시비가 있는 정각에서 간단히 먹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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