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내에 만해 기념관이 있다하여 한참을 헤맸다
왕궁 길도 아니고 갖가지 음식점과 화려한 카페의 뒷골목 돌로 세운 팻말이 나온다
문학인으로서 서글픈 심정이 앞섰다.
계단을 올라 조그만 기념관 입구 휭하니 찬바람이 인다
입장료가 있다는 말에 일행은 밖에 그냥 있고싶단다 규모로 보나 허할 것이라는 판단일 것이라.....
결국 혼자 관람을 하고 나오며 문학인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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