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으로 드는 지리산 자락 뱀사골에는 계곡이 깊고 넓다.
소가 많아 갖가지 전설이 전해지는데 용소에는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가 죽었다하며 그래서 이 골짜기가 뱀사골이란다
오늘은 간장소까지 계획을 잡았다. 중간에 와운마을 천년송을 들러야 하기 때문이다
화개장터에서 넘어온 소금장수가 이곳에서 소금짐을 쏟았다네요. 그래서 간장소라네요
그리고 산아래 식당. 돼지고기 굽는 냄새가 발걸음을 잡았다.
고들고들 구워주는 생삼겹살에 상치쌈 한볼테기 체력보강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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