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笑곳 이야기/비촌일기

정월 장담기

가마실 / 설인 2018. 3. 13. 13:20

양력 3월 14일 장을 담았다

 

 

 

 

 

 20일쯤 며칠 비가 오고 뚜껑을 열었더니 장꽃이 피었다. 소금이 적었나 싶어 광목주머니에 소금을 넣고 메주 위에 눌러두었다

 그리고 5월 8일 장을 떴다. 깨끗한 간장. 이제 숙성시키면 되고

 메주는 으깨어 눌러담고 그 위에 비닐봉지에 소금 담아 눌러두었다

 

 

결혼 33년차 그동안 시어머님 주신 장을 감사히 잘 먹었다. 걸음마를 시작하며 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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